남부 벨기에 기름진 대지의 풍부한 풍미를 담은 전통적인 농가 에일 (farm ale).
중세 시대 부터 유래한 벨기에 남부 지방 맥주 스타일로 초기에는 농민들이 여름에 일하다가 마시려고 집에서 제조하였고, 농한기에 담가 농번기에 일하면서 마시던 맥주이다.

더운 여름까지 보관해야 했으므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홉을 많이 사용했고, 지금도 그 방식대로 만든다. Saison 은 불어로 season (계절)을 의미하며, 벨기에 남부 왈룬지방에서 유행한 맥주 스타일이다.

이 맥주의 특징은 필터링 과정을 거치지 않아 병밑에 효모가 그대로 가라앉아 있는게 특징이다. 따라서 병을 흔들면 부유물이 떠다니는게 눈이 보이고, 마지막에는 잔여물이 쏟아져 나와 모르는 사람에게는 마치 맥주가 상한 것으로 오해를 하게도 한다.
병목 부위에 unfiltered라는 문구가 있어 필터링 과정을 생략했다는것을 알려준다.

야성의 맛과 향이 풍부한 맥주, 산미가 있는 맥주 등 개성이 강함
330ml & 750ml 병맥주 / 6.5 % acl
(750ml 제품은 샴페인 코르크 마개 채용) 

2009 – 2010 – 20112012 – 2015 – 2016 주류대회 수상


St-Feuillien’ Saison is what the Belgians call a beer of the terroir, a traditional farmhouse ale with all the rich savour of the fertile land of southern Belgium. Saison, a warm golden blonde ale, is a top-fermented classique. Thanks to secondary fermentation in the bottle, Saison has an unmistakable flavour full of rich nuances and a slight tang. Saison, the latest in a long line of top-quality St-Feuillien beers, is a “hoppy”, unfiltered bee that is so emblematic of the rich Belgian tradition.


Available in bottles of 33cl, 75cl, in can of 33cl and on draught of 20L.
6,5 % alc. vol.